6월 3일 방영될 예정인 '블랙 악마를 보았다 14회'에서는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범인인 김태현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은 불과 1년 3개월 전에 발생한 사건으로 스토커에 의해 세 명의 여성이 살해된 사건인데요. 사회적 충격이 엄청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의 본 방송을 보기 전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은 어떤 경위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진범인 김태현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피해자 A 씨(모녀 중 큰딸)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중 김태현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 11월부터 연락을 주고받다가 2021년 1월 초 정모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은 단순히 게임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