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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풀 고스트]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알풀레드 2019. 9.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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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가위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특선 영화로 편성되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보안관, 기묘한 가족, 사도, 궁합, 이티, 닥터 스트레인지, 창궐, 국가부도의 날, 미쓰백 등이 방영되었고... 13일 오늘은 너의 결혼식, 변산, 원더풀 고스트, 앤트맨, 공작 등 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그중 마동석과 김영광 주연의 원더풀 고스트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더풀 고스트는 지난해 9월에 개봉한 영화로 총제작비 30억원을 투자하였고... 손익 분기점이 약 120만명에 누적관객수는 약 45만명이 관람을 했는데요. 한마디로 폭망한 영화중 하나죠. 다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인 듯 합니다. 다만 극장에서 원더풀 고스트를 본 관객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고 하네요. 




   시놉시스

   

 "이거 뭐야! 매직이야?"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 장수(마동석) : 유도관 관장으로 딸의 일 이외에는 남의 일에 1도 관심없는 인물이다. 다만 장수가 이렇게 된데는 뜻 밖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 태진(김영광) : 강력계 형사로 어떠한 사건을 조사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뇌사상태에 빠진 후 영혼이 되어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장수의 주위를 쫓아다니는데... 




   줄거리


   열혈 강력계 형사 태진은 범인을 쫓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부둣가에서 종식(최귀화)과 함께 범인을 체포하죠. 




   배경이 바뀌고 한 버스안에서 욕설이 들립니다. 건달로 보이는 남자가 할머니에게 막말을 시전하며... 다른 승객들을 위협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런 남성의 눈을 피하기에 급급한데... 이때 일어나 건달에게 다가가는 장수...

  



   승객들은 그런 장수를 보며 무엇인가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가 위협적인 장수는 건달에게 버스에서 내릴꺼니깐 비키라고 하죠. -0-... 갑자기 주변은 갑뿐사... ㅎㅎ 원더풀 고스트 예고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면이죠.




   장수는 실전장수체육관의 관장으로 심장이 좋지 않은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 딸을 위해 지극정성인 장수... 어느날 걸려온 한통의 전화에서 딸의 심장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죠. 




   또 다른 열혈 주인공 태진... 현지(이유영)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다음날 경찰서 안에서 종시고가 양경감은 태진과 함께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는데요. 태진은 선배들을 대신하여 민원을 접수하고 애완견을 찾기 위해 부둣가로 향합니다.  




   야밤 부둣가에서 수상한 무리가 봉고차에 타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쫓는데요. 굴다리에서 수상한 봉고차와 비슷하게 생긴 장수의 학원차를 착각하고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이때 장수는 자신의 차를 살펴보는 태진을 향해 막말을 날리며 오해가 더욱더 깊어집니다. 

 



   태진은 장수가 의심스러워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그런 태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장수... 그렇게 태진과 장수는 오해가 쌓여가고... 




   태진은 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머리채가 잡혀 끌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그 여자는 휴대폰을 옆 풀숲에 버리고 가자... 그 휴대폰을 수집하여 내용을 살펴보는데... 놀랍게도 밀입국 과정이 상세하게 녹화된 동영상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종식과 상담을 합니다. 




   같은 시간 장수는 자신의 차가 견인된 후 열이 받은 상황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종식을 만나러 가는 태진을 발견하고 쫓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그 곳에서 태진이 의문의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쓰러진 것을 목격... 자신 역시 피습을 당하죠. 




   놀랍게도 괴한들은 지역 경찰들과 유착관계였고... 선배 종식은 한패라는 것이 확인됩니다. 태진은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에게 말을 걸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 이러한 상황에 의아해하며 한 병실을 보고... 자신이 영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러는 중에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장수인 것을 알아채고... 그에게 사건을 해결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장수는 이를 가뿐히 무시하죠. 하지만 태진을 피습한 괴한들은 목격자인 장수 역시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장수는 무시... 결국 괴한들에 의해 딸이 납치돼 큰 위기를 겪자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귀신이 된 태진은 자신을 습격한 이들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인심매매 여성의 동영상이 발견한 곳으로 향합니다. 이 곳에 본 것은 충격적이게도 양경감과 종식 모두 한패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장수는 태진에게 그동안 왜 자신이 남의 일에 관여하지 않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심장이 좋지 않은 죽은 아내를 닮아 딸아이의 심장이 점차 악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족여행을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그들을 도우려고 하였으나... 트럭에 의해 사고가 발생하여 아내는 죽고 딸의 심장병은 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남의 일을 관여하지 않기로 한 것이죠. 




   밀입국 현장의 동영상 메모리 카드를 찾는 인신매매범들... 태진의 여자친구인 현지를 납치하고... 이를 알게된 태진은 마지막 희망인 장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결말


   죄책감에 시달리는 태진의 선배 종식은 계속해서 갈등을 겪고... 장수는 태진의 도움으로 경찰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범죄에 사용된 차량을 조회... 사건 현장으로 향합니다.   




   은퇴를 얼마남지 않은 양경감은 인심매매범인 풍기에게 배신을 당할뻔하지만 오히려 가면을 벗고... 이 지역을 장악하려고 하죠. 




   마동석은 현지를 구하기 위해 건달들과 격돌...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고... 납치된 여성들을 구합니다. 




   양경감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이 모든 사건을 풍기에게 뒤짚어 씌우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장수릉 옮가매려 하지만... 후배인 태진을 다치게 했다는 사실에 큰 죄책감을 느낀 종식의 양심고백으로 장수는 위기를 모면합니다. 




   모든 사건이 종결되고... 장수는 현지에게 태진의 말을 전달해줍니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태진은 현지에게 마지막 이별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심장을 장수의 딸에게 주고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태진에 의해 장수의 딸은 마지막 심장 수술 기회를 얻게 되고... 초초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장수에게 다가온 의사... 이 의사는 과거 교통사고에서 구해주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결국 장수의 딸은 수술에 성공하고... 행복한 결말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출처. 원더풀 고스트 영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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