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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사람이 좋다에서 친구 이지은 사망한 사연 공개!

알풀레드 2020. 3.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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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루나는 절친이었던 친구를 잃은 사연을 공개하였는데요. 이날 루나는 파란색 안개꽃을 들고 가장 친한 친구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루나가 파란색 안개꽃을 들고 절친이었던 친구가 잠든 곳으로 찾아간 이유는 '지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었다. 마지막 머리 색깔도 파란색이었다'고 전하였는데요. 



   친구 이지은이 잠들어 있는 곳에서 루나는 감춰둔 눈물을 결국 쏟아내었습니다. 루나는 '이제는 안 울 때도 됐는데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루나와 같은 꿈을 키워나갔으며... 루나가 힘들때 든든하게 응원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같은 걸그룹 멤버인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루나의 친구 이지은 역시 설리과 같은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루나는 '제게 가족이었다. 우리 집에도 같이 살았다. 둘도 없는 친구였다. 제가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많이 고통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루나는 친구와 함께 살던 방을 돌아보며...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렸는데요. 친구와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잘 이겨내자고 하였지만... 결국 친구는 혼자서 떠나버렸다고 하네요. 



   친구가 떠난 당시를 회상한 루나는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하고 후회를 많이 한다고 해요. 또한 친구에 대한 그리움도 표현하였죠. 



   무대위에서는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며... '루줌마'라고 불릴 정도로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루나에게 이런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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