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사진 공개 논란! 왜?

   래퍼 씨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여자친구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씨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atching you on my bed'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여자친구가 속옷? 차림으로 머리를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가지 반응이 오가며 격렬한 논쟁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에서는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는 반응과 과도한 노출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거침없는 스킨십을 공개해왔는데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후부터 지속하여 '럽스타그램'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습니다. 

   씨잼은 지난 2일 흡연 중인 자신의 모습과 옆에 있는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오기도 하였는데요. 개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SNS이지만... 공인으로서 흡연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노출하는 모습은 과하다는 의견이 많았죠. 

   이런 씨잼의 파격적이면서 당당한 '럽스타그램'은 당시에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씨잼의 여자친구에게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하였고... 씨잼은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는 얘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야' 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씨잼은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2016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대마초를 구매하고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 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해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죠.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었던 래퍼 씨잼... 한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왜 스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돈', 명예, 여자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만약 그게 없다면 절대 연예인 안할 것 같다. 그냥 본능에 충실한 거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어 지금 갖고 있는 성격과 솔집함을 유지하는 스타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자신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씨잼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네요. 

<출처. 씨잼 인스타그램(@cjadoublem)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