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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신촌에 왔어 가사, 뮤직 비디오

알풀레드 2020. 2. 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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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비엔제이는 22일 저녁 6시 각종 음워너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신촌에 왔어'를 발표하였는데요. 쇼!음악중심에 출연하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05년 11월에 데쥐한 가비엔제이는 노래의 여왕이라는 의미인 가비와 원년멤버인 노시현, 정혜민, 장희영의 성의 이니셜을 따서 그룹명을 만들었습니다. 영문으로 'GAVT NJ'로 표기가 되죠. 가비엔제이는 애틋한 발라드를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원년 멤버들이 계약 만료가 됨에 따라 탈퇴하고 리더 보컬로 제니와 보컬 서린과 건지가 합류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죠. 2018년 헤어지래요를 발표한 후 서울에서 수차례 버스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소극장 등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는데요. 



   9월에는 싱글 'I' Fine'을 공개하였고, 10월 내 사랑 치유기 OST 발표, 2019년 싱글 없더라, '다시 만나자'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새해 첫 싱글 '신촌에 왔어'를 발표하였는데요.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없더라', '다시 만나자' 등 성숙하면서도 애틋한 발라드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비엔제이는 포스트맨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민명기와 손잡고 신곡을 발표하였습니다. 



   포스트맨의 히트곡 '신촌을 못가'의 답가 형식인 '신촌에 왔어'는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했던 신촌을 돌아보며 느끼게 되는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데요. 뮤직 비디오를 보면 좀더 아련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신촌에 왔어' 가사 


결국 신촌에 왔어 벌써 7년 만인걸, 지금 내 모습만큼 많이도 변했어
우리 자주 가던 사거리 포장마차 자리엔 낯선 옷가게들만
헤어지기 싫던 아쉬운 버스정류장 처음 입 맞추던 그림자 진 그 골목길
그때 우릴 어떻게 잊어 그렇게 좋았는데 손에 다 못 셀 그 시간이 여기 있는데
이 거리를 헤매다 보면 마주치는 우리 추억에
참아왔던 니가 와 내 맘을 붙든다 가끔 전해 들었어 
원하던 좋은 직장도 얻고 잘살고 있다더라
여전히 나 혼자 어제만 살고 있나 봐 벌써 넌 다 잊고 내일을 살고 있는데
난 아직 멈춰있는데 그때 우릴 어떻게 잊어 그렇게 좋았는데
손에 다 못 셀 그 시간이 여기 있는데

이 거리를 헤매다 보면 마주치는 우리 추억에
참아왔던 니가 와 내 맘을 붙든다 너 없인 못 올 거 같던
이곳이 날 다시 흔들어 그 시절의 널 불러온다
아플 만큼 우리 예뻤어 사랑할 수 있어서
더 바랄 게 없던 그 날이 또다시 올까
이 거리를 헤매다 보면 혹시라도 널 보게 될까
걸음이 느려진다 그날의 신촌에서



<출처. 가비엔제이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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