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페더급 레전드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on ESPN 52에 출전해 맥스 할로웨이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맥스 할로웨이는 현재 페더급 랭킹 1위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제외한 페더급을 평정했던 매우 강력한 선수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정찬성을 언더독으로 평가했으나 정찬성은 물러섬 없이 대결을 위해 피땀을 흘렸습니다. 정찬성은 은퇴의 기로서 선 선수로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려고 하는데요. 볼카노프스키전에서 스스로 한계를 느껴 은퇴를 고민했으나 탑랭커 중 싸워보지 못한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의욕적으로 원하면서 다시 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불태웠는데요.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3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