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71) 왕세자에 이어 보리스 존슨(55) 총리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는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확진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 영국에는 총리까지도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이날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총리의 확진 사실을 알렸습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기침과 열 등 가벼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자인 크리스 휘티 교수의 개인적 조언에 따라 총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