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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개봉] 이정재x박정민x이재인x정진영 출연! 줄거리 관전포인트 및 뜻은?

알풀레드 2019. 2.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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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개봉] 이정재x박정민x이재인x정진영 출연! 줄거리 관전포인트 및 뜻은?



   20일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인 '사바하'가 개봉을 하였습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쫒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들과 사건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을 제작한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기대를 모우고 있는데요. 




   영화 제목인 '사바하'의 뜻을 살펴보면... 산스크리트어 svāhā의 소리를 그대로 적은 말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님들이 독송을 하기 전에 입을 깨끗하기 위해 외우는 주문이며 뜻을 풀이하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등 성취나 길상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대중 매체에서 본 내용과는 조금 다른 것 같죠? ㅎㅎ 오컬트 만화나 영화 등에서 항상 주문을 외면서 --- 사바하... 하면 강력한 주문이 소환되는데.. ㅎㅎㅎ --- 주문을 이루어 주소서!! 라는 뜻일까요? ㅎㅎ




   장재현 감독은 지난 '검은 사제들'에서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감독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영화 역시 '검은 사제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장 감독은 '사바하'는 종교적 색채를 스릴러에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현 감독은 '전작이 구마 엑소시즘 영화여서 '사바하'도 오컬트적 영화라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사바하'는 오컬트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자연현상을 다루기 보다 종교적 색채가 진하다고 할까. 다크한 종교적 세계에 장르적 요소를 버무린 미스터리 스릴러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장 감독의 말을 빌어 조금 생각을 해보면.. 웬지 느낌은 오컬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사이비 종교 드라마(OCN)의 '구해줘' 의 느낌이 풍기네요.^^. '사바하'의 주연을 맡은 이정재는 '박목사라는 인물에 대해 신에게 반항기가 있는 캐릭터로 난과 어려움이 왜 자신에게 생기는 가에 대한 괴로움을 가진 캐릭터죠.'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속물근성을 가진 목사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뼛속까지 목사라는 것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처입은 영혼의 인간을 보듬어주려는 행동을 통해서 이 사람이 산함을 쫒는다는 것을 알고 그런 캐릭터와 시나리오가 좋았다고 합니다^^


 


   '사바하'는 20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기준 예매율(25.2%) 1위에 올랐습니다. 예매 관객수는 57,644명, 누적관객수는 7,173명으로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올라서고 있으며.. '검은 사제들'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 '사바하'의 줄거리 -


사람들은 말했다
그때, 그냥, 그것이 죽었어야 한다고…

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언니 ‘그것’. 
하지만 그들은 올해로 16살이 되었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사바하 및 네이버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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