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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특집 영화] 3.1운동 항거: 유관순의 이야기 영화 소개.. 고아성 열연..

알풀레드 2019. 2.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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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특집 영화] 3.1운동 항거: 유관순의 이야기 영화 소개.. 고아성 열연.. 




   이제 곧 다가오는 3월 1일...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던 삼일절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2019의 삼일절의 의미는 조금 특별하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만세시위를 벌여 독립국 건설에 대한 전국민적 역량을 발휘했던 독립선언기념일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3.1 운동을 계기로 한반도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 존재하던 독립운동 구심체가 통일된 민주주의 제도의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져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삼일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되었기에 따로 건국일이 있는 것이 아닌 삼일절에 국경일로 기념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의미있는 날에 맞추어 삼일절 만세운동을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항거: 유관순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유관순.. 이름 석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어린나이에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몸바쳐 항일 운동을 하다가... 일제에 의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며 쇠약해져... 결국 향년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돌아가셨기 때문이죠. 




   어릴적 역사책에 담겨있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보고... 이 얼굴로 기억하고 있지만.. 실은.. 이 사진에 얼굴은 평소 유관순 열사의 열굴이 아니라 모진 고문과 폭행을 당하면서 얼굴이 부어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개 X 일본놈들.. 정말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유관순 열사는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며... 서울의 이화학당에 입학한 이후 고등과 1년에 되던 해 1919년 3.1 운동에 참가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만세운동 과정에 유관순 열사의 부모는 경찰에게 살해당하고 그 자신도 체포되어 5년의 구형을 받았다고 하는데... 당시 재판장은 '다시 독립운동를 하지 않고 대일본제국 신민으로 살아가게 될 것을 맹세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나는 왜놈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언젠가 네놈들도 반드시 천벌을 받고 반드시 망하게 되리라'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런 지조있고.. 강단이 있었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 고아성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국민들 중 아마 유관순 열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물이지만.. 그간 대중 매체에서는 크게 다뤄진 바가 없어 아쉬웠는데.. 항거라는 영화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현재 공개된 영화에서는 3.1 운동 때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유관순 열사(고아성)가 서대문 형무소에 갇힌 이후 형무소에서도 대한 독립을 위해 만세 운동을 벌여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었는데요. 




   정말 이 영화를 보면 마음이 너무나 아플 것 같아요. 하지만 삼일절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많은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할 듯 합니다. 




   또한 비록 유관순 열사처럼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묵묵하게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사람들 역시 기억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흑백의 스틸컷 사진을 보면...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의 이미지와 상당히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고아성은 이런 항일 운동을 벌인 유관순 열사의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의 또래였던 유관순 열사와 친해지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일제강점기의 상황이 오지 않았더라면... 그냥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며..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유관순 열사.. 이번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알게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언론배급시사회가 1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아성과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 조민호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소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자리에서 고아성은 처음 유관순 열사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봤지만.. 예상했던 일대기가 아닌 1년이란 감옥에서의 시간을 다룬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영화가 될 것이라 겁을 많이 먹었으나 감독과의 미팅 이후 신뢰를 갖고 이 영화를 맡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 고아성은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많은 눈물을 쏟아내었다고 해요. 또한 친일파 역할을 맞은 류경수 역시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하는데.. 특히 감정적으로 고문 장면을 연기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 개봉을 한다면 꼭 봐야겠어요.ㅠ.ㅠ. 영화와 유관순 열사 등에 대한 소개하는 중 너무 감정이 혼란스러워..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ㅠ.ㅠ.


<출처. 항거: 유관순의 이야기 네이버 스틸컷, 뉴스엔, 유관순 나무위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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