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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및 불법사찰 의혹!!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

알풀레드 2019. 1. 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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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및 불법사찰 의혹.. 우병우 전 민정수석 석방..




   전 민정수석 우병우가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속된 지 1년여 만의 일인데요. 우병우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에 답변하지 않고.. 바로 차에 타서 이동을 했다고 합니다. 




   우병우는 대한민국 전직 검사 출신으로 상당히 유능한 인사로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2015년 1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탄되었으며..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16년 사임을 하였죠. 현재 우병우에 대한 평가는 검사로는 유능했을지 모르나.. 민정수석으로는 낙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정농단 관계자들이 줄줄이 잡혀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우병우 사단이라고 불리는 법조계 인사들에 대한 영향력으로 3번에 걸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며.. 결국 구속되어 기소가되었죠. 결심 공판에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위로는 박근혜의 잘못이고.. 아래로는 부하직원의 잘못으로 이 사단이 났다는 식으로 대응해.. 욕을 많이 먹었죠. 




   그간 박근혜 정권의 권력을 등에 업고.. 직권을 남용한 의혹이 상당히 드러난 가운데... 항소심에서 발부한 영장 구속 기간이 만료되고.. 불법사찰 사건은 1심에서 구속 기간이 만료돼 불구속 상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결국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이제 불구속 상태로 2심 재판을 받게 되겠군요...



<출처. YTN 뉴스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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