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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17화, 천음마녀 갈뢰에게 밀리는 도제 문정후.. 약선 천유현 등장!

알풀레드 2021. 10. 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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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17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루했던 자하마신의 분신과의 대결을 끝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우선 지난화에서 한비광은 담화린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마검랑이라고 불리던 유세하와 조우하여 자하마신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정/사 연합군 vs 자하마신과 신지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전장... 천하오절급 고수인 도제 문정후와 천음마녀 갈뢰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하오절급 고수의 치열한 대결에 주위는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는데요. 수백합을 겨눈 상황에서 도제가 점차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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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절대일검 묵령과의 대결로 상당한 체력과 진기를 소모했다고 하더라도 도제가 밀리는 장면은 정파인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서 천음마녀 갈뢰가 묵령보다 더 강한 것이 아닌가? 라는 도제의 대사가 있었는데... 와... 팔대기보인 괴명검을 완벽하게 사용하는 갈뢰의 위력을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네요. 물론 묵령 역시 앞서 검황과의 대결로 상당한 진기를 소모했기 때문에 실력을 밑바닥까지 본 것이 아니라 순위를 정확하게 매길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갈뢰에 의해 도제는 정/사파 연합군이 있는 진영까지 밀리게 되다 보니... 주변에 있는 무림인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도제의 움직임이 더욱더 위축되는 불리한 상황에 맞이하게 되고... 은총사는 진영을 뒤로 물리려고 하지만... 더이상 뒤로 밀린다면 진영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신지의 세력에 의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어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흑풍회 진영... 홍균은 무림 진영이 밀리다보니... 남중보에게 도제를 도와주어야 하지 않을지 묻고... 남중보는 자신을 죽일셈이냐고 말하며... 현재 도제와 갈뢰의 대결에 난입하는 자체도 위험하지만...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도제는 죽으면 죽었지 절대 남의 도움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동령의 진영... 살성 노호 역시 천하오절의 도제가 고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라고 있습니다. 그역시 지켜보고 있지만... 검황을 치료하고 있는 신녀를 위해서 언제든지 난입하려고 합니다. 그때 매유진은 노호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고... 

 

 

 

도제는 갈뢰와의 대결에서 자신과 그렇게 싸우면서도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대로라면 자신이 질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순간 둘의 대결하고 있는 곳으로 강력한 기운이 갈뢰를 덥치는데요. 호흡이 상당히 흐트러진 도제는 쪽팔리게 대결 도중에 도움을 받았다면서... 은연중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도제를 도와준 이는 바로 벽풍문의 태문주인 약선 천유현... 약선의 등장으로 정파 진영은 사기가 올라가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네요. 현재 조금만 더 밀리면 정/사파 연합군이 몰살당할 수 있다는 사실에... 도제 문정후는 자신의 자존심을 접고... 약선에게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도제가 지쳤다고 하지만... 천하오절의 고수 2명이 자하마신이 아닌이에게 협공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놀라움을 금치못하겠네요. 이들의 대결은 과연 어떻게 끝날지? 한비광과 담화린은 언제쯤 이 전장에 등장하게 될지... 다음 지원군은 누구일지... ㅠㅠ... 이제야 흥미진진한 전개가 되지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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