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진] 북북서쪽 11km 지역 규모 3.9 지진 발생! 피해상황은?

   21일 11시 4분 18초에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진앙은 북위 36.5도, 동경 128.11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8km라고 하는데요. 

   전날 20일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후 좀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모 2 수준의 지진은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 위층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정도이며... 이번 규모 3.9의 지진 수준은... 실내의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실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지진이라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피해 상황이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소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119 신고가 약 180건 들어왔지만... 이중 피해신고는 없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였습니다. 특히 낙하물로부터 몸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여 여진주의를 알렸네요.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없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 안전국이 아닌가봐요..ㅜ.ㅜ..

<출처. 네이버 뉴스 및 연합뉴스TV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