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천] 물놀이 하던 초등생 실종... 사망한 채 발견...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너무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사고인데요. 소방당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시 곤지암천에서 초등학생 5학년 A군과 B군이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A군과 B군이 물에 빠진 후 A군은 지나가던 이웃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B 군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보트 등의 장비를 이용해 B군을 수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종 2시간 만에 사고 지점 부근 수중에서 B군을 발견...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날 사고를 당한 A군과 B군은 친구들끼리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자세한 경위는 파악중에 있다고 하네요. ㅜㅜ. 곤지암천은 과거에도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뉴스에 전해졌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을 했습니다. 

   물놀이를 할 때는 ㅠㅠ 튜브나 혹은 구명조끼를 꼭 챙겨서 안전사고에 유의하면 좋겠네요. 

<출처. 다음 뉴스 및 PIXABAY 무료이미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