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루시 보인턴 애정 과시..
[아카데미 시상식]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루시 보인턴 애정 과시..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2019년)이 개최가 되었습니다.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 하며 미국 여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1929년부터 시행이 되어왔는데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의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이 남우주연상을 받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세계적으로 추억의 스타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로 퀸의 음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수상 직후 라미 말렉은 "엄마가 여기 계시다. 사랑합니다. 엄마.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 있을 것이다.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 메리 오스틴 역을 맡은 루시 보인턴을 언급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인 것 같네요.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뜨거운 애정을 선보였으며... 이후 두사람의 나이차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둘은 13살 차이.. 즉 띠동갑을 넘는 나이 차이를 가진 커플입니다. 라미 말렉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히 38살... 루시 보인턴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이라고 합니다.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촬영하면서.. 프레디 머큐리의 모션 하나하나를 무브먼트 코치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인상이 독특하기 때문에 라미 말렉이 별로라는 평이 있었으나... 프레디의 소소한 동작 하나하나까지 완벽히 재현하면서 사상 최고의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죠.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 라는 영화를 만난 것이 인생 최고의 행운인 것 같아요.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고... 사랑하는 연인까지 만나게 되었으니깐요^^
이번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은 크리스찬 베일, 브래들리 쿠퍼, 월렘 대포, 비고 모텐슨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편집상, 음악효과상, 편집상을 더해 4관왕에 등극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및 네이버 포탈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