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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 눈물고백.. '발달장애 아들의 이야기' 오열...

알풀레드 2019. 2. 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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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 눈물고백 '발달장애 아들의 이야기' 오열...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해 권오중은 '궁민남편'에 출연하여 자신의 아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을 하였는데요.




   권오중이 고백한 아들의 병은 바로 발달장애라는 병으로 이 병은 선천적으로 또는 발육 과정 중 생긴 대뇌 손상으로 인해 지능 및 운동 발달 장애, 언어 발달 장애, 시각, 청각 등 특수 감각 기능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권오중은 19금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사생활이 정말 깨끗한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연예인 중 정말 훌륭한 아버지로도 알려져있는데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가 매우 높았지만...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아 점차 인지도가 점차 낮아졌는데요. 




   이러한 이유가 바로 아들 혁준 군이 7살 시절 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족과 함께 더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아들이 발병했을 때 정밀검진을 하기도 전에 의사로부터 보통 장애가 아닌 생명이 위험한 질병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성인이 될 때까지 무사히 성장을 하였는데요. 최근 권오중의 활동이 많아 지고 있는 이유도 이런 것에 있겠죠?




   그리고 금일 방송된 '궁민남편'에서 멤버들은 그간 가장의 무게 때문에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지 못한 권오중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상황극을 펼쳤는데요. 김용만은 '희망이'로 변신해 권오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 권오중은 갱년기를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희망이' 김용만은 '내가 알고 있는 오중이는 굉장히 밝은 아이야, 그리고 굉장히 긍정적인 아이야'라며 '그런데 주변 상황, 힘든 일들 때문에 현실과 타협하려는 거 같다. 그러지 않아도 돼'라고 다독였는데요. 




   이에 권오중은 '나는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오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권오중의 말에 모든 멤버들은 할 말을 잃고 침묵하였죠. 




   이날 심리극을 진행하다가 상담 선생님이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잠깐에 눈물과 웃음이 교차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권오중 나이에 있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등은 이런 권오중의 마음을 공감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극을 통해서 권오중과 멤버들은 잠시나마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출처. 궁민남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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