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정호의 아내] 청와대 국민청원을 멈춰달라 호소!!
[유튜버 유정호의 아내] 청와대 국민청원을 멈춰달라 호소!!
26일 유튜브에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영상은 바로 인기 유튜버인 유정호가 징역2년을 선고받았으며... 자신이 징역을 살 동안 자신의 가족을 도와달라는 취지의 영상을 올린 것인데요. 현재는 이 영상은 비공개 처리가 되었습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그동안 유정호의 선행을 보고 뭔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며.. 어떠한 일에 휘말렸건.. 초범인 유정호가 징역을 받는 것은 과하다고 판단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는데요. 이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는지 유정호의 아내 배재은씨가 직접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우선 이 영상에서는 지금 남편이 많이 힘든상태로.. 자신이 받은 2년이라는 구형이 잘못되었다거나라고 생각해서 올린 영상이 아닌데 청원이 그렇게 올라가고 댓글들이 난무해서 조금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남편은 예전에 자기가 겪은 부당한 일들을 사실대로 말했다가 이런 상황이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이어서 강서구에 백범 김구 선생님 동상을 설립할 때도 누군가는 어차피 해야 될 일이었으며.. 그래야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안 부끄럽지 않겠냐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게 맞다라고 말하였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내로서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남편이 어떤 결과가 나오던 지은죄가 있다면 그것은 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했라고 전합니다. 또한 남편이 지은 죄가 있다면 당연히 벌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네요.
또한 자신이 사실과 부당함에 대해서 말을 한 거지만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라면 당연히 받아야 되는 거라고 했었으며 그래서 청원을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를 하였습니다. 유정호 역시 청원을 멈춰달라고 댓글을 달았구요.
과연 유정호는 어떠한 일에 휘말렸기에 이렇게 징역형에 처해진 것일까요? 그리고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왜 청원을 하지 말라고 호소를 하는 것일까요? 의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정호의 아내가 남긴 영상으로는 추론할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 밖에 없네요.
<출처. 유정호tv 영상 참고>
2019/01/26 - [★☆생활뉴스☆★/사회:)] - [기부천사 유튜버 유정호] 징역2년 구형.. 누리꾼들 감형요구 국민청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