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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노선영]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에 이어 폭언 및 욕설로 괴롭힘 폭로!!

알풀레드 2019. 1.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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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 에 이어 폭언 및 욕설로 괴롭힘 폭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김보름이.. 노선영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여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사건을 조금 살펴보도록 할까요? 




   당시 국민들을 가장 빡치게 만들었던 장면입니다. 패배 후 노선영을 비웃는 듯한 인터뷰와 뒤에 있는 선수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큰 논란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국대 박탈을 하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였습니다. 그야 말로 마녀사냥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우리는 마치 노선영이 선이고.. 김보름이 악으로 보고 극단적인 판단을 내렸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빙상연맹이 받아야 할 비난을 김보름이 다 받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자질이 떨어지는 해설자가 해설을 잘못한 부분으로 인한 오해.. 그리고 악마의 편집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경기를 마친 후 혼자 침울한 모습으로 있는 노선영... 그리고 그녀를 다독여주는 밥데용 코치.. 이 장면만 보면.. 팀 스포츠에 다른 선수들이 노선영에게 다가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왕따 논란의 불씨를 집히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일단 팀추월 경기는 마지막에 들어온 주자의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경기인만큼 팀원들의 협동과 단결이 필수요건인 팀플레이 경기입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노선영이 뒤에 뒤처져있음에도 김보름과 박지우는 알아채지 못하고 나가아며 셋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준결승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당시 해설자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로 '선두가 뒤에 쳐진 선수를 끌어줘야 한다' 라고 말하며 '노선영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고 노선영을 감싸면서 김보름과 박지우의 잘못으로 경기가 망한 것으로 인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거기다 노선영이 혼자 있는 모습에 김보름 인터뷰까지... 여러 상황이 맞물려 왕따 논란까지.. 이어 와 버렸죠.  




   그리고 11일 김보름은 채널A의 뉴스A LIVE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 힘들었던 부분'이라며 '지난 2010년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보름은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팀추월 훈련은 한번도 하지 않았느냐? 에 대해 태릉 선수촌에 합류하여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노선영이 훈련을 하지 않았던 기간은 다른 대회 출전이 잡힌 5일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훈련을 받아왔다고 말합니다.




   특정 선수들이 특혜를 받아 한국체대에서 별도 훈련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에 김보름은 한국체대에서 훈련을 받은 기간은 5일이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회를 치루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훈련을 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 김보름은 2010년 겨울부터 이제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올림픽 시즌이 있었던 작년 시즌까지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제 코치가 '오늘은 한 바퀴에 30초 랩타임으로 스케이트를 타라'라고 말하면... 자신은 30초로 딱 맞춰서 타고 그런 날이면 스케이트를 타면서 이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천천히 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훈련을 늘 방해했었고.. 또 본인이 거기에 맞게 훈련을 하고 그런 부분도 많았고.. 스케이트를 타면서는 물론 쉬는 시간에 또 라커룸으로 불러서 그런 적이 많았고.. 숙소에서 이제 따로 또 방으로 불러서 그랬었던.. 폭언을 하는 적이 많았다.. 라고 폭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치 및 감독과 상담을 하고 난 후면.. 노선영은 왜 김보름 편만드냐며.. 오히려 문제가 커지는 상황까지 왔다고 합니다. 




   과연... 노선영과 김보름의 갈등과 관련된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우리는 직접 본 내용이 아니니.. 참 애매한 상황인 것 같네요. 만약 김보름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의 선배가.. 기량이 하락하는 가운데 후배에 대한 질투로도 볼 수가 있을 것 같구요. 반대로 심석희의 문제로 인해 눈을 돌리려고 하는 빙산연맹의 언플이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일단 김보름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체육계에서는 선. 후배간의 위계질서가 정말 말도안될 정도로 철저하죠. 군대만 봐도 1년 차이가 나면.. 선임은 거의 신이였잖아요.. 체육계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중요한 것은 빙산연맹이 제대로 일을 못하고 있으니.. 물갈이를 싹 해야 한다는 것!!


<출처. 채널 뉴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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