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815화 리뷰
킹덤 81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진나라 왕도 함양에는 육대장군 등과 이신의 비신대 16만이 한나라 왕도 신정을 향해 출진했다고 보고됩니다. 그리고 한나라의 19만 대군이 신정에서 출진하여 영정 평원을 향해 진군하고 있어 그곳이 개전의 땅이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진나라 조정의 대신들은 한나라 군대가 19만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합니다. 그때 진왕 영정은 마침내 한나라를 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육장 등과 이신에게 부탁한다고 말하죠.
위나라 왕도 대량에서도 진군과 한군의 개전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재상과 군사는 군의 실속 차이로 한나라의 압승을 예상한다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는 한군은 왕도 정예군이지만 진군은 급히 징병된 신병이 대부분이라 그 힘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오봉명은 육장 등과 비신대의 이신은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만약 등군이 영정에서 승리해 신정 공세에 나설 경우 군을 출발시켜 등군을 치겠다고 선언합니다.
위나라와 대치하고 있는 옥봉의 왕분 역시 영정 평원에서 진군과 한군의 격돌할 것이라는 보고를 듣는데요. 신정 공세를 위해 자신들은 끝까지 이 곳을 사수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진나라 북쪽 몽염의 낙화군은 조나라 국경 부근에서 대치하고 있습니다. 조나라의 무안성에서는 이목이 부관들에게 영정 평원에서 진군이 승리할 경우 즉시 무안에서 출진해야 하니 준비하고 있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전국칠웅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진군과 한군은 국운을 건 결정의 땅, 영정 평원에서 마침내 대치합니다. 그리고 한나라군 총대장 대장군 낙아완은 한나라의 존망을 건 결전으로 만약 패배한다면 가족들이 진나라의 노예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사기를 끌어올리는데요. 과연 낙아완의 실력은 어쩔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