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46회:)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10월 10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46회는 "비밀의 창시자, 비트코인이 처음 생기던 그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이 이례적인 일인지 이날 출연하는 이야기 친구들은 매우 놀라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예고편에 보이는데요. 장동민, 서동주, 영탁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창시한 인물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제외한 거주 국가나 국적 출생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인 인물인데요. 현재까지도 그가 누군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P2P 기반의 암호화폐로 컴퓨터 단위를 뜻하는 비트와 화폐를 뜻하는 코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비트코인은 2009년 처음 발행되어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는데요. 사토시 나카모토 혼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였고, 이후 유명 암호학자였던 할 핀니 등이 채굴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사토시 나카모토가 가진 비트코인의 가치는 최소 100조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하였을 때도 출금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있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식 사이트에 등록된 정보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49세의 사람 정도이며, 이 조차도 진실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한참 전에 사망한 인물이라는 설도 존재하고 있죠.
어떤 이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사실 개인이 아닌 집단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코인시장이 상상 이상으로 커지게 되면서 정체가 밝혀질 일은 희박하다고 하죠. 비트코인은 워낙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