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인스타그램 개설 화제!
배우 김태리(나이 32세, 90년생)의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개설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김태리의 공식 SNS가 개설된 계기로는 SF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로 공개됨에 따라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함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김태리의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짧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 속 김태리는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안경을 머리 위에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미모가 돋보이는 것 같네요. 또한 김태리의 프로필 사진은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리는 2014년 더바디샵 CF로 데뷔하여 2016년 영화 '아가씨'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데뷔전 김태리는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접한 후 배우로서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자신의 길을 배우로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2011년즘 대학을 졸업한 김태리는 대학로로 나가 극단 이루에 들어가 극단 막내로서 조명, 음향, 오퍼레이터 등의 잡일을 하면서 꾸준히 꿈을 키웠습니다. 배우가 아닌 스태프로 잡일을 하던 김태리는 2012년 9월 '넙쭉이'라는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배우가 사정이 생겨 대체로 들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꾸준히 단편영화도 출연하여 활동을 하던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출연할 신인 여배우 캐스팅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가씨는 '동성애 소재'와 '노출 수위 최고 수준, 합의 불가'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원하게 되었고,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캐스팅되었습니다.
아가씨의 흥행 성공으로 김태리는 충무로의 샛별로 급부상하였고 이후 배우로서 크게 성공을 하였는데요. 또 다른 흥행작인 '1987'과 tvN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함으로써 최고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김태리는 2019년 7월 조성희 감독의 영화 '승리호'에 캐스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