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사회:)

[동지(冬至)] 12.22일 동짓날 팥죽을 먹는이유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기!!

알풀레드 2018. 12. 21. 23:45
반응형

12.22일 동짓날 팥죽을 먹는이유는? 




   12월 22일은 24절기중 하나인 동지(冬至)입니다. 이날은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22일경으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이 동짓날은 보통 팥죽을 쑤어 먹는데.. 귀신과 액운을 물리치는 뜻으로 중국에서 건너온 문화라고 하네요.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를 살펴보면.. 중국의 형초세시기를 살펴보면 잘 알수 있는데..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아들은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신을 쫒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생겨난 것이죠. 



   

   이에 앞서 주나라에서 동지를 설로 삼은 것은 이 날을 생명력과 광명의 부활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역경의 복괘를 11월, 즉 자원이라 해서 동짓날부터 시작한 것도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동짓날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를 받고 군신의 연예를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동지에 팥죽을 먹게 되었는데요. 팥을 고아 죽을 만든 후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죽에 넣어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특히 붉은 팥은 예로부터 잡귀를 쫒아주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었죠. 또한 팥의 효능을 살펴보면 설사, 해열, 유종, 각기, 종기, 임질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22일 동짓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대구의 한 동네에서는 동지 팥죽에 넣을 새알 빚기 행사를 하기도 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동지 체험행사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니.. 지역 소식을 찾아보고.. 참여해보는 것도 뜻깊을 것같네요^^


   <출처. DAUM 백과 내용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