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박지훈, 위암 투병 중 사망

   '시카고 타자기' 출연 배우 박지훈이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향년 나이는 32세의 젊은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된 고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배우 박지훈은 자신의 SNS 계정인 인스타그램(@cocohuni_)을 통해 투병 사실을 알리며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네요. 

   박지훈의 유족은 SNS를 통해 비보를 전하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덧 붙였습니다. 

   유족은 박지훈의 사망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고 박지훈은 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11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 박지훈의 삼우제는 이날 오후 5시 경기 고양시 일산 푸른솔 추모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지훈은 모델 출신의 배우로 tvN '시카고 타지기' 등에 출연하여 누리꾼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유명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작품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지만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지고 말았네요. 

   박지훈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무개념 신입사원 '전두엽' 역을 맡아 열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였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결국 '시카고 타자기'가 고 박지훈의 대표작품이 되었습니다. 

   고인의 인스타그램 속 생전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항상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현재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누리꾼들이 방문하여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박지훈 인스타그램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