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나이, 인스타그램, 몸매, 남편, 퇴사 이슈 소개!
9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조수빈 전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우고 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6 뉴스타임'과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 뉴스 앵커로 수년간 활약을 해왔었죠. 현재 조수빈 아나운서의 나이는 39세로 알려졌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4년동안의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고 프리를 선언한 이후 첫 예능인 '대한외국인'에 출연하였습니다. 퇴사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 없이 퇴사했다'며 '주변 프리 아나운서 시장이 포화상태라 말렸다. 퇴사 후 주로 아이들과 지내면서 다시 뉴스 앵커로 돌아가지 않다도 좋다' 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다만 '보다 친숙한 환경에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하고 싶었다. 미국은 프리랜서 앵커가 이미 정착돼 있는데, 나를 기점으로 비슷한 예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수빈은 2011년 10살 연상인 남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조수빈의 출신지가 제주도라서 이 곳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슬하에 2명의 자녀가 있다고 하네요.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조수빈은 조우종과 KBS 입사 동기임을 밝혔습니다. 조우종은 당시 조수빈은 아나운서계의 한채영이라고 불리며 굉장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며 동료애를 과시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조수빈에게 입사당시 조우종은 어땟냐고 질문하였는데...
이에 조수빈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니였다면 저희 둘이 이어질 뻔 했다며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말에 당황한 조우종은 무슨 말이냐고 말하자... ㅎㅎ 조수빈은 할머니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좋은 남자라고 말했다며 너스래를 떨었다죠. ㅎㅎ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의 입사 당시 스펙이 알려지면서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수빈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만점에 가까운 835점... 상위 0.2%의 고득자임을 공개하여 대한외국인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다만 흑역사로는 2007년 KBS 1 라디오 방송에서 쿠사리라는 일본식 표현을 썼다가 다른 진행자에게 지적을 당한 후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KBS 뉴스 9시 시작 직후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는 방송 사고가 나기도 했다죠.
<조수빈 인스타그램(josubin_official)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