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2화(4회) 줄거리] 남궁민 x 김병철의 치열한 기싸움!!

 

   닥터 프리즈너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닥터 프리즈너 1회가 최고 시청률 8.4%로 순항을 하였고... 4회 차에는 최고 시청률이 무려 14.1%까지 올랐는데요. 이런 시청률 상승의 비밀에는 남궁민과 김병철의 명품 연기가 숨겨져 있죠. 

 

2019/03/25 - [★☆방송리뷰☆★] - [닥터 프리즈너 2화(3회) 줄거리] 걸크러쉬 권나라!! 남궁민... 박은석을 향해 시작된 복수!!

 

   지난 3회 이재환을 둘러싸고 관련 인물들 간의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졌었는데요. 그와중에 완벽한 설계를 했던 나이제(남궁민)는 이재환(박은석)을 수술하기 시작하고... 심박측정기가 꺼지면서 3회가 끝이 났습니다.  

 

 

 

   4회가 시작되자 나이제(남궁민)를 도왔던 김상춘(강신일)과 태춘호(장준녕)는 경찰들에게 다시 잡히고... 수술을 하는 중 선민식(김병철)이 도착하여 당장 수술을 멈추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말하는 나이제...

 

 

   비장 파열이라 지금 손을 떼면 이재환을 죽는다며 수술을 이어가고... 애가 타는 선민식은 나이제 말고도 수술할 사람이 많이 있으니 계속해서 나오라는 말만 하는데요. 

 

 

 

   그 와중에 도착한 태강 병원 의사들... 선민식은 어서 들어가서 수술을 하라고 하지만 집도의는 자신이니까... 방해하지 말고 물러나라고 합니다. 

 

 

   누구 마음대로 집도의라는 거냐며... 결정권자는 법정 대리인이자 교도소 의료과장인 자신이라며 끌어내라는데... 나이제는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3조3항...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응급 환자 법정대리인으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해도 반드시 응급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 판단되는 때는 의료인 한명이상의 동의를 얻어서 응급의료행위를 할수있다며... 함께 수술을 하고 있는 마취과 선생님과 간호사들이 동의를 했다며 수술을 이어갑니다.

 

 

   그때 나타나는 이재환의 보호자 모이라(진희경)!! 보호자의 뜻에 따라 수술실에서 나오라고 말하지만... 나이제는 이미 보호자의 동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보호자인 자신이 여기 있는데 누가 동의를 했냐며... 화를 내는 모이라 앞에 나타나는 이재준(최원영)... 

 

 

   

   나이제에게 연락을 받고 자신이 동의를 했다고 말하는데요. 나이제 vs 선민식... 모이라 vs 이재준... 수술현장에서 인물들 간의 갈등이 극에 치닫습니다.

 

 

   이재준은 모이라와 함께 있었던 선민식에서 배신감을 느끼고... 선민식은 오해하지 말라고 그의 의심을 풀려고 합니다. 

 

 

 

    이재환의 수술이 무사히 끝난 후!! 한자리에 모이는 이재준과 나이제 그리고 선민식... 수술이 잘 끝났다며 묻는 이재준에게 나이제는 이주 후 교도소로 이송이 가능하며 원한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입소시키겠다고 하는데요. 이말이 마음에 드는지 이재준은 나이제가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는데요. 

 

 

   나이제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이재환 같은 놈에게는 교도소가 가장 무서운 장소가 아니겠냐며... 자신이 남에게 준 고통이 어떤 것인지 우주 오래 붙잡아 두고 똑같이 느끼게 해줄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선민식의 후임 자리를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선민식은 이미 내정자가 있다고 거절하려고 하지만... 권력을 가진 이재준의 결정을 뒤집지 못하고... 나이제는 이재준에게 선민식의 후임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나이제는 선민식에게 의료과장 후임으로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선민식은 기대할 것 없다며 아직 태강하고 이야기가 끝난 것도 아니고... 나선생을 믿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이제 역시 선민식을 믿는 것이 아니라고 받아칩니다. 

 

 

   수술이 끝난 후 서서울 교도소로 들어가는 이재환!! 이 곳에서도 개망나니 짓을 하는데...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지...ㅎㅎ 이재환이 이곳에서 많이 당하면 당할수록 시청자들은 즐거움을 느낄 것 합니다. 

 

 

   나이제가 서서울 교도소로 오자... 죄수들은 나이제의 이름을 외칩니다. 그 이유가 과거 나이제에게 감옥에 있을 때 야간 환자가 생기면 죄수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의료과장으로 서서울 교도소에 오게 되면서 죄를 많이 지으면 지은만큼... 죄를 적게 지은 이는 적게 지은 만큼 차별해서 대우해 줄 것이라며 선언하고!! 

 

 

  

   죄수들이 나이제를 모습을 본 한소금(권나라), 복혜수(이민영), 정세진(배윤경), 현재민(이용준) 등은 얼마나 죄수들이 좋은 의사에 목이 말랐으면 저렇게 하겠냐며.. 혀를 찹니다. 즉 선민식이 이제껏 양아치 짓을 했다는 것이겠죠. 

 

 

   나이제를 후임 의료과장으로 선택한 이재준에게 불만을 가진 선민식... 이재준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고 모이라에게 줄을 갈아타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교도소로 출근한 첫날 나이제는 환자들을 진료하기 시작하고... 이를 알게된 선민식은 왜 자신의 환자를 마음대로 진료하냐며 화를 냅니다. 그런 선민식에게 나이제는 어떻게 이제껏 제대로 환자들을 돌보지 않았냐며 따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나이제는 선민식과 대치 이후... 한소금(권나라)과 잠깐의 티타임을 가지고... 왜 이런 소동을 벌인 것이냐며 묻는 한소금에게... 이 구역의 왕이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리고 권력 찬탈이 일어나는 기대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하는 나이제... 한소금은 그런 나이제에게 욕심 잘못 부리면 큰 일이 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나이제는 그런 한소금에게 자신이 왕이 된다면 한소금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문의 이야기를 남기는데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날 저녁 나이제는 선민식의 집으로 무엇인가를 보내는데요. 그것은 하은 병원 진료 기록으로 선민식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신임과장 회식 중인 나이제... 선민식에게 초대장을 잘 받았냐며... 물어보고... 협박하는 것이냐는 선민식의 말에... 그냥 와서 축하주 한잔 따라달라는 나이제... 결국 후임 과장으로 인정해달라는 말이겠죠. 

 

 

   어쩔 수 없이 회식자리로 가는 선민식... 가는 중 자신의 내정자를 만나고... 그가 납치되었었다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교도소로 향하며 끝이 납니다. 

 

 

<출처. 닥터 프리즈너 2화 4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