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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수리남 화제(+나이, 몸매, 쥬얼리, 이태임)

알풀레드 2022. 9.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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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의 4기 출신 예원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수리남에 등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리남 2화에서 잠깐 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인데요. 뭇 시청자들은 극중 사모님이라는 이 인물이 예원인줄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되어 주목하고 있는 것이죠.

 

출처.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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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은 강인구(하정우)와 최창호(박해수)가 전요환(황정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93년을 배경으로 장면이 바뀌는데요. 전요환의 투자 설명회에서 자산가들에게 전요환이 대통령과 인맥이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마 약 파티에도 사람들을 안내하는 등 범죄를 돕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출처. 수리남

 

이후 호텔에서 빨간색 란제리 차림으로 전요환에게 수고비와 마 약을 받고 마 약을 하려다가 들이닥친 경찰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퇴장합니다. 등장하는 장면을 짧았지만 비주얼과 감정선이 강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처. 수리남

 

예원이 수리남의 사모님 역할을 맡았던 이야기도 함께 전해지고 있는데요. 오디션은 비대면 영상으로 면접을 본 후 최종으로 감독과 미팅을 가지는 과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원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사모님 역할을 맡게 되었다네요. 당시 감독도 예원이 걸그룹 출신인 것을 몰랐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수리남

 

예원은 1989년생으로 만나이로 32세입니다. 프로필 상 키는 162cm, 몸무게는 45kg으로 상당히 뛰어난 몸매를 소유하고 있죠. 2011년 쥬얼리 디지털 싱글 앨범 'Back It Up'으로 데뷔하였는데, 당시 쥬얼리는 상당히 침체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쥬얼리 멤버들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았다고 하죠.

 

출처. 수리남

 

데뷔 이후 매년 드라마와 예능 기대주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유행을 낳았던 사건인데요.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죠. 

 

출처. 예원 인스타그램

사실 이태임과 예원이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조금만 있었다면 웃고 넘어갈 수 있는 해프닝이었으나 사건이 일파만파 퍼져 결국 두사람 모두 상처를 입고 끝난 사건입니다. 다만, 예원 측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 보니, 진실이 밝혀진 후에 상당히 곤욕을 치르기도 했죠. 

 

출처. 예원 인스타그램

 

이제는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예원... 수리남을 시작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네요. 아마 대중들이 예원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는 1993년도를 표현하기 위해 당시 진한 화장을 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알고 보니 당시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네요.

 

출처. 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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